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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ew/카페 & 디저트

[카페] 강남역 카페, 평화다방 K Square 강남점(호박식혜, 미숫가루, 아이스 아메리카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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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화다방 K Square 강남점


서울 강남구 역삼동 819 2층
(신분당선, 2호선 강남역 12번 출구에서 97m)

평일, 주말 11:00 ~ 23:00



 

 

 


친구들과 라공방 강남 2호점에서
마라샹궈 전투를 끝내고
근처에 있는 카페에 가기 위해 걸었다.



 

 




얼마 걷지 않아 카페 발견!
옛날 다방, 북한 다방 같은
2층 평화다방에 가기로 했다.

(1층은 빌리 엔젤이라는 디저트 카페였는데
완전 밝은 조명이라
잡티 공개 파티 현장이 될 것만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라 급속 탈락시켰다.)



 

 




엘리베이터 타고 올라가니
귀여운 일러스트 포스터가 반겨줬다.



 

 




평일 오후 9시쯤 방문했는데
사람들이 꽤 많았다.



 

 




빈티지한 소품들로 꾸며진 카운터.



 

 




그 뒤로 보이는 바 모습.



 

 




일단 주문부터 하기로!
메뉴도 약간 옛날스러운 것들이 많았다.
(칡즙....?....
우리 아빠가 좋아할 것만 같은~~~ㅋㅋ)
나는 호박식혜, 써니는 미숫가루,
린이는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다.



 

 




디저트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달고나 스콘, 카스테라,
바나나 빵, 롤 케이크 등등
맛이 궁금하긴 했지만
이미 위를 마라샹궈로 가득 채워서
디저트는 먹을 수가 없었다.



 

 




쌍화차도 진열되어 있는데
판매하는 건지는 모르겠다.
앞에 캐릭터 핵귀! 존귀!



 

 




평화다방 굿즈들도 판매 중이었다.
에코백, 머그잔, 수첩, 배지 등등



 

 




주문 후
손에 쥐어주신 귀여운 진동벨!



 

 




음료를 기다리는 동안
카페 내부 사진을 더 찍어봤다.
입구에서 봤던 포스터 작은 사이즈와
또 다른 포스터가 벽에 걸려있었다.



 

 




커튼, 스탠드 조명, 시계...
레트로 감성 카페답게
빈티지한 소품들로 잘 꾸며져 있었다.
이 사진은 마치 70~80년도에 살고 있는 내가
창을 통해 2020년을 보고 있는 느낌이다.



 

 




스테인드 글라스 조명,
뜯어 쓰는 달력,
도트 문양 벽지,
나무 천장 등
인테리어에 많이 공들인 게 보였다.



 

 




천장 조명도 예뻐서 찍어봤다.
스테인드 글라스 기법을 모티브로 만든 것 같았다.



 

 




진동벨이 위이이이잉- 울려서
음료를 받아왔다.
왼쪽부터 미숫가루, 호박식혜,
아이스 아메리카노.
글라스 잔 귀요미💚



 

 




내가 시킨 호박식혜!
맛은?
그냥 호박맛 식혜?



 

 




써니가 시킨 미숫가루!
맛은?
고소하고 달달한 미숫가루 맛?



 

 




마지막으로
린이가 시킨 아이스 아메리카노!
맛은?
시원하고 쓴 커피맛?



음료 맛은 배불러서 인지
맛있는 건 잘 못 느꼈다.



잡담 와랄랄랄라 쏟아내고
오후 10시에 칼같이 각자 집으로.



* 이상 내 돈 내 산 방문 후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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