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텀블러] 스타벅스 화이트 서니 스트랩 워터보틀 500ml

스타벅스 텀블러

 

스타벅스 화이트 서니 스트랩 워터보틀 500ml

(가격 18,000원)

 

다이어트할 때는 물을 많이 마셔야 한다.

머그잔으로 마시다 보면

얼마나 마셨는지 가늠이 안 가기도 하고

잘 안 마시게 돼서

매일 플라스틱 병 생수 500ml를 사서

하루 동안 정수기에서 리필해서 마셨는데

환경에 좋지 않은 것은 물론이고

세균 번식이 잘 된다고 해서

워터보틀을 사야겠다고 생각했다.

 

 

 

 

퇴근 후,

집 근처에 있는 스타벅스 낙성대DT점에 갔는데

내가 생각했던 디자인의 워터보틀이 보이지 않았다.

여기서 포기할 내가 아니지...ㅋㅋ

 

 

 

 

조금 더 걸어서 

스타벅스 낙성대역점에 도착!

 

 

 

 

진열된 텀블러들 사이에서 

화이트 서니 스트랩 워터보틀 발견!

(정작 사진엔 안 찍힘;;)

 

 

 

 

내 돈주고 내가 샀지만

선물 포장해서 받아왔다.

종이 포장 + 부직포 파우치 + 종이백...

지구에게 사과해야 할 것 같다ㅠ.ㅠ

 

 

 

 

자태를 드러내신 스타벅스 워터보틀님.

디자인이 딱 내 스타일은 아니지만 

깔끔해서 구매했다. 

 

 

 

 

뒤에 스티커에 블라 블라 적혀있다.

원래 맨 밑 부분에 가격이 쓰여 있었는데 

선물 포장해달라고 해서 제거하셨다.

스티커는 눌러 붙지 않고 잘 제거되었다.

 

 

 

 

선물 포장이라 상품교환증,

텀블러 구매 시에 주는 음료 쿠폰도 같이 넣어주셨다.

텀블러 음료 쿠폰 완전 꿀이다 >.< 

 

 

 

 

뚜껑 부분에 스트랩이 있어서 

들고 다니기 편할 것 같다.

그런데 가운데 부분은 왜 때문에 열리는 걸까?

세척하기 편하라고 있는 건가?

물이 새어 나오지는 않을까?

의문이 들었다.

 

 

 

 

제품 취급 시 주의 사항도 

쭉 읽어보았다.

젤 중요한 포인트는

차가운 음료 용이라는 것. 

 

 

 

 

일할 때 물을 계속 리필해서 마셨다.

머그잔으로 마시는 것보다 

확실히 물을 많이 마시게 된다.

하루 4 보틀 ~ 5 보틀은 기본으로 마셨다.

대신 화장실도 계속 들락날락-!!! 

 

 

 

 

현재 이 워터보틀을 두 달 넘게 사용했는데 

가운데 열리는 부분에서 가끔 저렇게 물이 새어 나왔다..ㅎㅎ;;

그래서 들고 다니지는 못하고 

회사에서 사용하기만 했다.

편리하게 들고 다니기에는 무리가 있다. 또륵.

 

 

이상 내 돈 내 산 후기. 끄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