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이라멘 본점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자동 155-2 월드비터 102호
(분당선, 신분당선 정자역 3번 출구에서 358m)
매일 11:00 ~ 22:00 Last order 21:00
분당에 있는 라멘 맛집인 코이라멘.
친구랑 적어도 두 달에 한 번은 가는 듯.
코이라멘 간판, 입간판들.
평일 12시쯤 갔는데
앞에 웨이팅 1팀 있어서 조금 기다렸다.
공간이 매우 협소해서
점심시간에 가면 항상 웨이팅이 있었다.
그래도 라멘집은 회전이 빨라서
많이 기다리지 않아도 된다.
우리는 2인 테이블에 앉았고 사진은 바 테이블.
인테리어가 아기자기 귀엽다.
코이라멘 메뉴판!
우리는 시키는 메뉴가 항상 똑같다.
나는 오리지날 라멘,
친구는 매운 라멘!
(차슈덮밥은 면보다 밥 당기는 날!)
주문하고 기둘 기둘!
테이블에 티슈, 숟가락, 젓가락, 물컵,
종지 그릇, 통마늘 등이 세팅되어 있다.
흰 티 입은 친구는 준비되어 있는
부직포 앞치마 장착!
(어색한 손 무엇?😝)
사진엔 없지만
긴 머리는 편하게 묶고 먹으라고
머리끈도 준비되어 있다.
세심한 배려에 감동.
코이라멘 맛있게 먹는 방법도
친절하게 쓰여 있다.
위 방법으로 다 먹어봤는데
오리지널 그대로 먹는 게 제일 맛있는 것 같다.
김치, 단무지, 초생강은
말씀드리면 통째로 가져다 주신다.
우리는 김치와 단무지를 달라고 해서
테이블에 준비되어 있는
종지 그릇에 먹을 만큼 담았다.
오리지날 라멘 도차쿠~~~
고소하고 진한 육수,
탱탱한 면, 아삭한 숙주,
불맛이 베어있는 차슈,
부드러운 반숙 간장 계란,
쪽파 송송!
매운 라멘도 도차쿠 도차쿠~~~
붉은색의 맵고 진한 육수,
콘 옥수수 토핑, 대파 송송 빼고는
오리지날 라멘과 부재료는 똑같은 듯.
예전에는 차슈덮밥만 포장이 가능했는데
얼마 전부터 라멘도 포장이 가능해졌다.
2년 넘게 주기적으로 방문하고 있는
분당 정자역 맛집 코이라멘!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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