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휴무일.
얼마 전부터 등 피부가 가렵고 얼룩덜룩 말썽이라
일어나자마자 피부과 가려고
준비하고 나왔다.
완전 여름 날씨 :-(
쨍한 날씨가 좋긴한데
벌써 이렇게 더워서야... ㅠㅠ
낙성대역에 있는
연세 피부과 의원에서
진료받고 약 처방 받았다.
더운 날씨 때문에
땀나는데 공기가 안 통해서 생기는
곰팡이 균이라고 했다.
(수ㅋ치ㅋ)
일주일 치 복용약과 바르는 크림을
처방받았다.
혼자서 등에 크림을 어떻게 바를지
매우 걱정^^;
온 관절을 잘 꺾어서
열심히 발라봐야겠다.
아점을 먹기 위해
피부과 바로 옆에 있는
버거킹 낙성대점에 방문했다.
키오스크 무인결제기로
올데이킹 메뉴 중 하나인
더블 베이컨 토마토 비프 세트
(코카콜라 L로 변경)를
주문했다.
가격은 6,100원!
(무인결제기로 주문하는 곳에
갈때마다 드는 생각이 있는데
우리 엄마, 아빠 세대에게는
너무 어려울 것 같다는 생각이 들고
기계화 되는 세상이 편리한 점도 있지만
우리들의 일자리가 줄어드는 것 같아
걱정이 되기도 한다.)
사람이 없는 쪽으로
내부 사진도 찍어봤다 ㅎㅎ
스크린에
내 주문 번호가 뜨면
가서 받아오면 된다.
버거킹 버거 향에 대한
안좋은 기억으로
몇 년동안 안먹다가
친구의 강추로
최근에
다시 버거킹을 먹게되었다.
왜 이렇게 맛있는걸
그동안 기피했을까..(후회)
감자튀김이 아주 오동통통해서
만족스럽다 ㅎ.ㅎ
다 먹고
올리브영 낙성대 인헌점 방문.
여름이니까 데오드란트를 써야하는데
집에 있는건 유통기한이 너무 오래 지나서
새로 구매하려고 왔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머리 아프다.
그냥 젤 싼걸로 줍줍.
니베아 데오드란트 롤온
드라이 컴포트
(은은한 비누향) 원래 8,200원인데
행사가 6,600원.
누적 포인트 1,300점 사용해서
5,300원에 구입!
보송보송한 겨를 부탁해 ㅋ.ㅋ
집 가는 길.
이디야 커피 인헌점 방문.
오늘도 어김없이
아이스 바닐라 라떼💛
엑스트라 사이즈 5,100원.
어제 저녁까지는
오늘부터 빡세게 다이어트 하기로
다짐했는데
버거킹 버거 세트에
아이스 바닐라 라떼까지 클리어했다.
나란 인간......ㅋㅋ..ㅋㅋㅋ...
저녁은 가볍게 먹어봐야겠다.
오늘의 일상 끄적 끄적은 여기까지!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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