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 보라매 허수아비 돈까스, 스타벅스 보라매공원 R점

 

오늘은 쉬는 날!

은행에 볼 일이 있어 나갔다가

점심시간이라고 배꼽시계가 자꾸 울려대서

보라매 해태타워에 위치한

<허수아비 돈까스>에 가서 오로시까스를 시켜보았다.

점심시간이라 그런지 직장인들이 엄청 많았다.

 

 

 

 

오로시까스는 얇게 채썬 양배추 위에

돈까스와 갈은 무가 올라가 있다.

간장 소스(?)를 취향껏 뿌려먹으면 된다.

너무 많이 뿌렸는지 약간 짰다...

밥 반공기 정도와 된장국,

반찬으로 어묵볶음, 깎두기가 나왔다.

이렇게 해서 7,000원이다 !

맛은 그냥 그냥 그냥!

 

 

밥을 먹었으니

커피를 마셔줘야 하지 않겠는가.

가까이에 위치한 스타벅스 보라매공원 R점

(스타벅스 리저브 매장)에

 방문했다.

 

 

 

 

최애하는 바닐라라떼를 시켜봤다.

맨날 아이스로 먹다보니 라떼아트가 된건 처음 먹어봤다는.

라떼아트로 인해 괜히 커피가 더 맛있게 느껴졌다ㅎㅎ..

KT 멤버십으로 사이즈업해서 500원 할인되어

4,700원!

 

( KT 멤버십 전 고객은

 - 음료 사이즈업

- 주 1회, 1개 음료에만 적용 가능

-제조음료에 한해 적용 가능

-포인트 500점 차감할인

-VIP초이스 혜택과 동시 이용 불가 )

 

 

그 유명한 용기를 사면 요거트를 준다는

스타벅스 오가닉 그릭 요거트 3개와

스타벅스 오가닉 그릭 요거트 플레인 JAR 2개를 구매했다.

몇 달 뒤면 독립하게 되는데

그때 양념통이나 다육이 화분으로 쓸 계획이다.

(오가닉 그릭 요거트 용기는 몇 년 전 소이캔들 만들때 쓰기도 했다.)

그리고 스타벅스 로고 코인 밀크 초콜릿(실버)도 구매했는데

틴케이스 용도는 리뷰글에서 쓸 예정이다!

 

 

 

 

밀린 가계부 쓰고 독서했더니 두 시간이 훌쩍 지나갔다.

돌려줘.. 내 휴무ㅠ_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