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어트 식단] 식사대용 반숙 계란 후라이+코코넛 오일+크러쉬드 레드페퍼+통후추+소금, 미니 파프리카, 대추 방울토마토, 오이

나는야 1년 365일 아가리어터.
빡센 다이어트는 아니더라도
앞으로 저녁은 가볍게 먹어보려고 한다.

 

 

밥 대신 반숙 계란 후라이 3개 해 먹으려고 준비!

코코넛 오일,
크러쉬드 레드페퍼,
통후추,
계란 3알.

 

 

코코넛 오일은 24도를 기준으로
녹거나 굳는다.
겨울에는 고체였는데
날씨가 더워서 액체가 됐다.

 

 

물기 없는 나무 숟가락으로
가열된 프라이팬에 1 숟가락 넣어줬다.
(1 숟가락은 너무 많은 것 같다.
약간 코코넛오일 튀김인 줄..)

 

 

예쁘게 하려고 했는데
노른자 하나가 터졌다ㅠㅠ

 

 

흰자가 하얘질 때까지 센불에 두고
약불로 줄여서 더 익혀줬다.

 

 

반숙 계란 후라이가 익을 동안
함께 먹을 야채를 준비했다.
미니 파프리카 베리 카와이🧡💛

 

 

미니 파프리카, 대추 방울토마토,
오이를 씻어서 볼에 담아줬다.

 

 

야채를 준비하는 동안
반숙 계란 후라이가 완성됐다.
자취인에게 설거지는 고통,
플레이팅은 사치이므로
프라이팬 그대로
애정하는 냄비 받침대에 올려줬다.

 

 

먹기 위한 세팅 완료!

 

 

반숙 계란 후라이 위에
크러쉬드 레드페퍼 솔솔솔-

 

 

통후추도 돌돌돌 갈아서 뿌렸다.

 

 

먹기 시~~~작!
소금을 안 뿌렸더니
네 맛도 내 맛도 아니었다.

 

 

소금 두 꼬집 뿌려줬더니 핵 꿀맛!!!
역시 음식은 간이 맞아야...
(스타벅스 요거트 병을
양념통으로 재활용했다.)

 

 

먹다가 중간에
크러쉬드 레드페퍼와
통후추를 더 뿌려서 먹었다.
개인적으로 많이 뿌린 게
훨~~~씬 맛있었다💛🤍❤️🖤
최고❣️

 

 

야채도 곁들여서 와그작 와그작-
미니 파프리카는 처음 먹어보는데
단맛이 강해서 맛있었다🧡

바로 다음 날
퇴근하고 집으로 달려와서
또 해 먹었다ㅎㅎ



온 세상 사람들이
반숙 계란 후라이💛🤍
+ 크러쉬드 레드페퍼❤️
+ 통후추🖤
+ 소금🤍
조합으로 꼭 먹어봤으면!